지난 2023년 채 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항명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정훈 대령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지난해 마지막 공판에서 군 검찰이 박 대령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는데요, 박 대령은 줄곧 외압 의혹을 제기하며 무죄를 주장해 왔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3년 8월 초. 대민 지원에 나섰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 ...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과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오늘(9일) 나옵니다. 서울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은 박 대령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을 오늘 오전 10시에 진행합니다. 법원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0차례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박 전 수사단장은 지난 2023년 7월 발생한 ...
일본 정부가 중국과 관계 안정을 올해 외교 과제로 삼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문 시기를 모색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우선 다음 달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초청할 계획인데, 왕이 부장의 일본 방문이 실현되면 2020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입니다. 또 한국의 탄핵 정국을 살피면서 봄 이후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를 초청 ...
2025.01.08. 오후 11:00.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을 살해한 5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그제 밤 9시쯤 경기도 화성시 장지동 아파트에서 남편인 5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 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남편과 술을 마시던 중 돈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피해자는 어깨를 찔 ...
올해부터 1주택자가 지방에 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1세대1주택 특례를 받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8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제11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을 위한 세제지원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해 올해부터 1주택자가 지방 준공 ...
국민의힘과 정부는 설 연휴 직전 월요일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엿새 연휴로 내수 경기 진작을 도모한단 계획인데 설 연휴가 끝난 금요일인 31일 하루 휴가를 내면 최장 9일의 황금연휴까지 가능해집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상목 대행체제 아래 진행된 첫 고위당정협의회는 탄핵정국 '경제 혼란 최소화'에 방점이 찍혔습니 ...
인구 100만을 넘은 화성시가 전국에서 다섯 번째 특례시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시 승격 이후 23년 만에 특례시가 된 건데, 화성시는 광역시에 준하는 행정과 재정 권한을 갖게 됐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화성시청 로비에 정명근 시장과 시의회 관계자 등이 모여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진행합니다. 지난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 ...
의료계 최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에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이 선출됐습니다. 김 신임 회장은 오는 2027년 4월까지 의협을 이끌며 대정부 투쟁과 협상을 주도하게 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정 기자!
2025.01.08. 오후 8:21. 오늘(8일) 오후 4시 50분쯤 대전시 대화동에 있는 12층짜리 상가 건물 주차장에 세워진 SUV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 다치거나 대피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
2025.01.08. 오후 7:52. [앵커] 윤석열 대통령 측은 공수처라도 상관없다며 수사권 논란에 달라진 태도를 보이면서도 '서울중앙지법'을 통한 절차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차라리 구속영장을 청구하라며 강수를 둔 건, ...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 북동 산간에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경북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말 그대로 이번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올 ...
유명 연예인 이름을 딴 사기 목적의 암호 화폐를 만들어 수백억 원을 투자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화폐 발행업체 관계자들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퀸비코인 개발업체 운영자 이 모 씨 등 3명에 대한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에게 보증금 2억 원 납부와 소환 시 정해진 날과 장소에 출석하고 출국 또는 3일 이상 여 ...